불면증으로 2년을 넘게 고생하다가
결국 응급실을 다녀왔습니다.
불면증 걸려본사람은 다 아실겁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안되면 몸이 망가집니다.
응급실을 갔다오고나서 결심을 했습니다.
수면유도제를 끊고, 일도 그만뒀습니다.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주는 불필요한 인간관계도 모두 정리했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돈이고 경력이고 인맥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마음을 안정시킬수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불면증 극복방법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하버드 의대 교수가 제안하는 '16시간 금식법'이였습니다.
우리몸은 16시간 금식후에 먹는 첫끼를 아침식사로 인식한다는 것이 핵심이였습니다.
그리고 16시간 공복후에 먹는 아침식사후에는 낮잠을자지않고 점심, 저녁을 제때에 챙겨먹는것이 두번째로 중요한 내용이였습니다.
그런후에 밤에자고 아침에 일나서 다시 규칙적인 식사를 챙겨먹으면서 우리 몸을 정상적으로 돌리는 것이였습니다.
첫번째. 전날 오후 4시에 이른 저녁을 먹고, 어떤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16시간을 굶고, 다음날 아침 8시에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세번째. 역시 불면증으로 전날 잠을 잘 못잤지만 낮에 안자도록 노력했습니다.
네번째. 점심은 오후 12시30분에 먹었습니다.
다섯번째. 저녁도 오후 7시에 챙겨먹고 야식이나 군것질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섯번째. 밤 11시에 잠을자서 다음날 아침 8시에 아침식사를 챙겨먹었습니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내 몸안에 망가진 식사시계와 수면시계를 정상적으로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현재는 수면유도제를 먹지않고 규칙적인 생할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위와같은 방법은 개인차가 있을수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런한 방법으로 불면증을 극복했지만 다른 질병을 같이 갖고있는분들은 위험할수도 있겠죠.
그러니 꼭 평소 다니던 정신과 혹은 다른 질병으로 내과, 외과 등을 다니고있다면 상담후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에는 잠이 예민해서 잠이 안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것저것 머리속에서 생각이 떠나지않았죠.
그리고 상당수가 스트레스나 예민함, 근심걱정, 정서적 불안감 등이 불면증의 원인이기도 하죠.
한가지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악'을 유트브에서 듣는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불면증을 갖고있는분들은 다른 잔병이나 정신적인 불안감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꼭 의사 전문가와 상담후에 치료받고 안전하게 불면증을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알려드린 불면증 극복한 후기는 개인적인 내용으로 참고만 하사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