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국토부에서 건설업체별로 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평가한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알려드립니다. 이미 7월말에 공개한 자료이며 시공능력평가 대상 건설업체 수는 66,868개이며 전체 건설사(75,523개)의 89%라고 합니다. 순위 이외에 더 세부적인 자세한 사항은 국가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의 자료의 출처 : 국가교통부 "2020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관련 보도자료"를 참고
분야별로 순위가 있으며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20조 8,461억 원으로 7년 연속 1위를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시공능력평가 1위는 삼성물산, 2위는 현대건설사이며 3위는 대림건설이였습니다. 각각 12조 3,953억 원과 11조 1,639억 원으로 10조가 넘는 엉청난 액수입니다.
또한 3위인 지에스건설 또한 10조 4,669억으로 10조를 훌쩍 넘는 엉청난 금액입니다. 억단위도 너무 크다고 느껴지는데 조 단위라고하니 현실감각이 느껴지지않네요.
또한 2020년 시공능력평가 40위까지는 조 단위로 1조가 넘는 금액입니다. 5위 포스코건설부터 40위 양우건설까지 몇백억도 아니고 몇천억도아니고 시공능력평가액이 1조가 넘습니다.
발주자는 여기서 평가액 기준으로 입찰제한과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그리고 도급하한제 등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2020 시공능력평가 100위인 대양종합건설의 경우에도 2,652억 원으로 기본적으로 몇천억 단위이네요. 정말 건설업계에서 이렇게 많은 돈이 돌고있다는 것이 후덜덜하네요.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건설사의 선정을 위해서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그리고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7월 말에 공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공능력평가 적용되는 시기는 8월 1일부터라고 하네요.
올해에 토목건축공사업의 시공능력 평가 총액은 258조 1,356억 원이라고하며 지난해에 248조 8895천억원에 비교해서 3.7%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3.7%가 증가했는데 10조가량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최근 3년간 공사실적 평가 항목인 '실적평가액'은 100조 8천억 원이였으며 소폭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두해 연속으로 4.1%에서 0.4%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경영평가액이 2019년 전년에는 89조 9천억 원으로 이번 2020년도에는 9.6% 증가한 98조 5천억 원이였으며, 신인도평가액도 전년 대비해서 6.9% 증가하여 15조 8천억 원이였습니다. 기술평가액의 경우에는 42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비교해서 1.9% 감소하였습니다.
종합건설업 업종별 공사실적의 주요 순위에서 삼성물산이 8조 3,323억 원이며 현대건설이 6조 8,413억 원 그리고 지에스건설이 6조 4,877억 원이였다고 합니다. 2020 시공능력평가 토목분야에서는 현대건설이 삼성물산(1조 8751억 원)보다 많은 금액인 2조 3,636억 원이였습니다.
이번 포스팅 "2020년 시공능력평가 건설업사 순위"는 국가교통부 보도 자료를 참조하여서 작성하였습니다. 건설업체별 세부 평가 결과 관련해서 건설협회 누리집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2020 시공능력평가 건축업종 중 아파트 순위를 살펴보면 지에스건설이 4조 3,533억 원이고 대우건설이 3조 9,187억 원, 그리고 포스코건설이 3조 5,844억 원순이였습니다. 또한 업무시설에서는 현대물산과 삼성물산이 각각 8,136억 원과 5,940억 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