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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피는 대표적인 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이쁘고 향기로운 꽃들 위주로 선별했습니다.

6월에 피는 꽃들 이름옆에 '꽃말'도 적어놨으니 확인하세요.

첫번째. 라벤더.(꽃말 : 정절, 침묵, 기대)

풍부한 향기가 특징인 라벤더의 꽃말은 '당신을 기다리고있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상대에게 라벤더를 주는것은 당신의 대답을 알려주세요.라는 의미로 쓰이기도합니다.

두번째. 모란꽃. (꽃말 : 부귀영화, 아름다움)

모란꽃은 목단이라고 불리는 제가 좋아하는 꽃인데요.

모란꽃의 꽃말은 '부귀', '화려'를 뜻하며 중국인들은 모란꽃 부귀영화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세번째. 까치수염 꽃.(꽃말 : 달성, 마력, 잠든별)

까치수염꽃은 까치 목덜미처럼 생겨서 이름을 까치수염이라고 지었습니다.

6월에서 8월사이에 피는 꽃으로 이름이 재밌는 꽃이죠.

네번쨰. 기생초. (꽃말 : 다정다감한 당신의 마음.)

아름다운 여인의 자태와 비슷하다하여 기생초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아름다운 추억','간절한 기쁨' 등의 꽃말로도 알려져있습니다.

다섯번째. 양귀비.(꽃말 : 색상마다 다름)

빨간 양귀비꽃은 몽상을 뜻하고, 흰색 양귀비는 망각을 뜻합니다.

노란색 양귀비는 풍족한을 뜻하며, 자주색 양귀비는 허영과 환상을 뜻하기로 알려져있습니다. 

여섯번째. 접시꽃. (꽃말 : 평안, 풍요, 다산)

다산과 풍요로움을 뜻하는 붉은 접시꽃은 상당히 독특한 모양의 꽃이죠.

접시꽃은 6월에 피는꽃으로 노란색과 연홍색, 흰색 등이 있으며 아시아가 원산입니다.

일곱번쨰. 강아지풀. (꽃말 : 동심, 노여움)

강아지불은 워낙 어디서든 볼수있는 매우 정겨운 꽃인데요.

6월에 피는 꽃으로 동심과 노여움을 뜻하는 풀로 한개 꺾어서 서로 볼에갖다대고 장난치고 놀았죠.

여덞번쨰. 한련화. (꽃말 : 승리, 애국심.)

한련화의 꽃말은 승리와 애국심으로 상당히 멋있는 의미를 갖고있습니다.

원산지는 멕시코 남아메리카이며 6월에피는 꽃이지만 9월 탄생화이기도 합니다.

아홉번쨰. 밤나무꽃. (꽃말 : 희망)

흔히 노총각보고 밤나무냄새난다고하면서 놀리곤 하는데요.

밤나무꽃의 꽃말은 희망으로 암꽃과 수꽃으로 나눠서 구분합니다.

열번쨰. 섬초롱꽃. (꽃말 : 감사, 기도, 충실)

섬초롱꽃은 이름이 매우 귀엽고 실제로 꽃모양은 매우 아기자기합니다.

6월~8월에 피는 꽃으로 지역마다 조금씩 개화시기다 다릅니다.

열한번쨰. 조팝나무 꽃. (꽃말 : 단정한 사랑, 헛고생)

이름이 매우 웃긴 조팝나무과에 속하는 꽃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한국과 일본에서 자라며 이름처럼 꽃말도 하찮은일 헛고생이라는 뜻을 갖고있습니다. 

이외에도 6월에 피는 꽃종류는 강냉이나무, 참사랑초, 자스민, 물싸리, 태백기린초 등이 있습니다. 

6월에 피는꽃이라고하는 하지만 지역별로 개화시기가 차이가 큽니다.

일본에서 6월에 피는꽃과 중국에서 6월에 피는 꽃이 다르듯이 말입니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남부와 서부, 동부 모두 같은 꽃이 개화하는시기가 다 다릅니다.

그러니 봄에서 여름정도에 피는 꽃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듯합니다.